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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마동석이 MCU 캐스팅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장동수는 중부권 초대 조직 제우스파 보스로 무자비하면서도 사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 어느 날 접촉사고를 가장한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게 된 그는 자신을 습격했던 남자가 일대를 공포에 떨게한 연쇄살인마(김성규) 라는 걸 알게 되고 강력반 미친개 태석(김무열)과 손을 잡고 자신이 당한 수치를 되갚아주기 위해 나선다.
미국 할리우드 리메이크까기 결정된 '악인전'. 극중 같은 역할에 출연을 논의중인 마동석은 "영어 대사는 외워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능통하게 보일 수 있게 가능하다. 물론 제가 미국 1세대 태어난 친구들만큼은 못하지만 미국에서 오랜 사람을 가르치지 않았나. 물론 영어를 할 줄 알아도 영어 연기에 대한 공부는 따로 해야 한다.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 연기를 다 잘하는 건 아니듯이 연습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프로듀서 제안만 받았다가 나중에는 출연까지 제안을 받았다. 제 과거 액션 영화를 잘 보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악인전'은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2017)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주)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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