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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진실은 언젠가는 다 밝혀지게 된다."
이어 하나경과의 설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많은 의혹을 가지시분들도 있는것으로 안다'며 '진실은 언젠가는 다 밝혀지게 된다. 지금까지 내 본연의 모습과 초심잃지 않고 노력하는 성실된 사람으로써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저희 이코별(강은비 인터넷방송명) 햄님들 많이 걱정하셨죠?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햄님들이 항상 휴방하고 건강챙기라고 해주셨는데 이번에 밀렸던 일도 하고 오디션도 보고 컬럼도 쓰면서 토요일에 찾아뵐께요.(중략) 저때문에 악플보시고 상처 받지 마세요. (중략)부족한 저때문에 우리 햄님들이 상처받으실까 제일 속상해요. 정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전화연결이 종료된 후 강은비는 "매정하다"고 지적하는 네티즌에게 "하나경씨와 그럴 사이가 아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 연락처도 나누지 않았다. 쫑파티 때 저분이 술 먹고 저한테 한 실수가 있다. 내가 괜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손이 떨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다시 전화 연결이 된 후에도 강은비는 '쫑파티 후 화장실에서 하나경이 내 이마를 밀며 반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고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해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후 그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레쓰링'의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가 강은비를 옹호하는 글과 함께 회식 때 찍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7일 하나경은 인터넷 방송에서 강은비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며 반전을 꾀했고 강은비는 다시 카톡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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