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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민영이 절절한 감정 연기로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덕미와 라이언은 차시안(정제원 분)과 함께 시안의 비주얼 디렉터를 맡게 된 최다인(홍서영 분)을 찾아갔다. 다인은 자신이 주문했던 목재가 공방에 들어왔다는 전화를 받았고, 상황을 알게 된 덕미의 제안으로 다인 대신 덕미가 공방에 가게 되었다. 공방에 혼자 도착한 덕미는 라이언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했다.
이어 덕미는 자신을 찾으러 공방에 온 라이언과 마주쳤다. 가짜 연애가 힘들었는지 묻는 덕미에게 라이언은 '네'라고 답했고, 덕미는 울컥한 마음에 가짜 연애를 끝낼 만큼 자신이 싫었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언은 '가짜라서 싫었습니다. 나는 진짜로 하고 싶은데'라는 말과 함께 덕미에게 입을 맞췄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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