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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아프리카 BJ로 전향한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의 진실공방이 사흘 째 이어지고 있다. 하나경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강은비와 예전에 나눈 메시지까지 공개했지만, 강은비는 이를 조작이라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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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은비도 재반박에 나섰다. 강은비는 8일 개인방송을 통해 하나경이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 중 텅 빈 부분을 지적하며 "메시지를 삭제해도 중간에 이런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경이 쫑파티 날 공개한 메시지도 하나경은 문자로 보낸 반면 자신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답을 한 것에 대해 "새벽 2시에 일본 가는 비행기가 있는 지 잘 모르지만 보통은 문자를 받았으면 문자로 답하지 왜 카카오톡으로 답하겠냐"며 하나경이 공개한 메시지가 조작이라 주장했다. 또 하나경이 "함께 야구장도 간 사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에 "야구를 같이 놀러 간 적이 절대 없다. 2017년 8월 남동생 유학 가는 길에 어머님 모시고 여행을 갔다"며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이어서 샌프란시스코 관광지로 설명을 들었고 난 영어도 모르고 야구도 모르는데 따라 다녔다"며 야구장은 하나경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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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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