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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불타는 청춘' 배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출전 비하인드 및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던 영광을 회상했다. 당시 선은 배우 고현정이었다.
오현경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전은 미용실 원장님 권유였다. 별로 기대도 준비도 안했는데, 운좋게 진에 당선됐다"고 겸손하게 회상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선발되면 원래 1년간 외부 활동 금지다. 그런데 난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주최 측의 특별 허락으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다"며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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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친구 오현경을 위해 청춘들은 치킨과 꽈배기, 꿀호떡을 구매했다. 멤버들은 섬진강변의 널찍한 잔디구장에서 벚꽃 놀이를 즐기는 한편, 승부차기를 하며 봄을 만끽했다. 이날 최민용은 김부용으로부터 형 누나들의 계란 취향부터 식사전 물 나눠주기까지, '불청 막내로 사는법'을 전수받으며 시집살이보다 무서운 막내살이를 체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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