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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7일 소집해제 되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입대 전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와 tvN '신서유기', '짠내투어' 등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먼저 오랫동안 복귀 여부를 논의해온 MBC '라디오스타'로는 복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은 "'라디오스타' 복귀를 최종 고사했다"고 답했다. 이로써 2011년 10월 막내 MC로 첫 인사를 한 이래 5년 넘게 계속됐던 규현과 '라디오스타'의 인연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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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규현은 신서유기 시즌3와 시즌4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신서유기5'부터는 블락비 피오가 그의 빈 자리를 채우며 송민호와 절친 케미를 뽐냈지만, 제작진은 이후에도 과거 회상이나 '조정뱅이' 자막 등을 통해 규현의 모습을 종종 노출시키며 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규현은 가수로서 오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25일에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규현의 소집해제로 그룹 완전체 컴백이 눈앞에 다가왔다. 김희철,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은혁, 최시원, 려욱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까지 9년이 흘렀다. 그간 가수, 예능, 드라마 등에서 개인활동을 해오던 슈퍼주니어의 완전체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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