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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예리가 이윤보다 사람을 향하는 송자인의 인간미를 담아냈다.
객주로서의 이윤을 쫓아야하는 입장이지만, 송자인은 백이강의 부탁에 따라 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송자인과 백이강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백이강이 손을 다친 이유는 자신이 전봉준에게 미리 언질했기 때문이며, 백이강의 장갑 역시 송자인 자신이 선물한 것이라 고백한 것. 또한 이런 호의가 "주고받는 거래가 아닌 그냥"이라는 이유도 덧붙였다.
한예리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절절한 눈빛은 이윤보다 사람을 향하는 송자인의 인간미를 완성시켰다. 백이강과의 신뢰와 미묘한 감정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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