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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의 숨겨져 있던 쌍둥이 '닥터 스크리블'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 두들과 다르게 왼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닥터 스크리블'은 뱀파이어와 좀비 등이 사는 '어둠의 두들 세계'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닥터 스크리블'에게 방해받게 된 미스터 두들이 무사히 '코리아X두들 아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뤄진 낙서 아트를 보여주고 있는 미스터 두들과 완벽하게 닮은 쌍둥이(?) '닥터 스크리블'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닥터 스크리블'은 "제가 모든 걸 파괴해 버릴 거예요!"라며 첫 등장부터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었다고. 그는 왼손으로 뱀파이어와 좀비 등 무시무시한(?) '어둠의 두들'을 그려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이후 '닥터 스크리블'이 사라지고 난 뒤 미스터 두들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두들 월드'를 완성하기도 전에 등장했던 '닥터 스크리블' 때문에 '코리아'와 '두들' 콜라보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무룩해 하지만 새로운 낙서들로 벽을 채우며 긍정의 힘을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 두들, 김수미, 정유미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유쾌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인 500만 원을 달성하고 모두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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