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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컬투쇼'가 13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태균이 정찬우를 언급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말미 김태균은 지난해 4월 공황장애 및 조울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정찬우를 언급했다. 김태균은 "벌써 1년이다. 잘 쉬고 있는 찬우 형도 어디선가 듣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얼른 회복됐으면 좋겠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뮤지도 "찬우 형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 최재훈, 나르샤, 홍경민, 권혁수, 변기수, 박성광 등 고정 게스트들이 '컬투쇼'의 1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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