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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3차 티저, 예술감독 이동건의 카리스마 '숨멎'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01 10:3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의 카리스마가 모든 걸 압도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본격 발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신혜선의 화려한 발레리나 변신을 담은 1차 티저, 천사가 된 김명수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을 이끌어 갈 세 번째 주인공 이동건의 티저가 공개됐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지강우는 남다른 예술 안목으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극중 그는 신혜선을 다시 무대로 복귀시켜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드는 것에 몰입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속 이동건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로 영상을 가득 채운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동건의 눈빛은 무대 위 발레리나는 물론 브라운관 밖 시청자까지 꿰뚫어보는 듯하다. 발레리나의 동작을 살피는 이동건의 모습에서는 철두철미함도 느껴진다. 영상과 함께 재생되는 "난 내 선택을 믿어"라는 대사에서는 그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이어 "넌 분명 다시 최고가 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라는 이동건의 목소리와 함께 신혜선의 모습이 담긴다. 신혜선을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겠다는 이동건의 강렬한 마음이 표현된다. 이후 발레리나 신혜선과 시선을 마주친 그는 한쪽 입꼬리만 올려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되는 티저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담아내며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 이번 티저에서도 예술감독으로 분한 이동건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담아내며 기대를 이어갔다. 티저를 통해 만나 본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존재감이 '단, 하나의 사랑'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 작품.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5월 22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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