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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캐릭터 싱크로율 200% '매력 극대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01 10: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채영이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천방지축 자유로운 매력으로 평일 저녁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는 것.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이채영은 이혼 후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주상미'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혼을 재촉하는 엄마의 성화에 개룡남(개천에서 용난 남자)을 찾아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우연히 자신을 도와준 준호(김사권 분)가 마음에 들어 데려다 달라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또 주변의 간섭과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매력이 극에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에 든 준호가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채영은 부유한 집안에서 아쉬울 것 없이 자란 인물을 그녀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화려한 액세서리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주상미'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가 하면, 톡 쏘는 성격과 도도한 눈빛으로 매력 지수를 상승시키며 남심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천방지축 돌싱'으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는 이채영은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만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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