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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윤지성의 청량한 소년미를 담은 군입대 전 마지막 단독 커버 화보. 공개된 화보 속 윤지성은 스포티한 의상에 주근깨 메이크업을 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자신만의 아련한 눈빛까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지난 앨범 <어사이드>로 워너원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발매한 윤지성. 이에 대해 "나는 정말 만족할 만한 결과였다. 앞으로 해나갈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시작이었고 대중과 팬들이 시작부터 부담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물론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들어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워너원 활동을 끝낸 윤지성. 그룹의 인기와 기록을 실감할 수 있었는지를 묻자 "결국 활동 종료라는 건 정해진 거니까 팬분들에게 하루하루 감사했다. 예전에 '워너원과 워너블의 시간은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다'라는 글을 봤는데 팬들에게 되게 미안했다"라며 "끝을 알면서도 좋아한다는 건 쉬운 게 아니다. 팬들은 그 모든 걸 감수하고 우리를 사랑해줬고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매 순간 매번 고맙다는 것이다. 팬들은 나라는 사람을 늘 꿀 떨어지게 봐준다. 나는 언제나 괜찮고 잘 지내니까 나 때문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팬 덕분에 이렇게 사랑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 꼭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윤지성의 소년미 가득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촬영 현장 사진, 패션 필름은 모두 <더스타> 5월호(4월25일 발매)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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