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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엔플라잉 "'봄이 부시게', 봄적금 노린 거 아냐…광고는 찍고 싶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4-30 15:5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정희' 엔플라잉이 '옥탑방'에 이어 '봄이 부시게'의 성공을 바랐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밴드 엔플라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옥탑방' 이후 '봄이 부시게'로 컴백한 엔플라잉에 "노래 제목에 '봄'이 들어간다. 봄 적금을 노린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재현은 "딱히 그런 건 아니다. 그런데 '봄이 부시게'로 광고를 찍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차훈은 신곡 '봄이 부시게'에 대해 "계절의 봄은 아니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봄의 달콤쌉쌀한 느낌을 담은 곡"이라 소개했다.

엔플라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옥탑방'의 역주행. 발매 직후 음원차트 1000위 밖을 차지했던 '옥탑방'은 팬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역주행하며 결국 음원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DJ김신영은 "'옥탑방'의 1위 후 달라지는 건 밥값과 대표님의 믿음"이라고 말했고, 이승협은 "저희 대표님과 PD님은 항상 저희를 믿어주신다. 열심히만 하면 항상 밀어주겠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밥값은 전과 똑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플라잉의 신곡 '봄이 부시게'는 봄에 어울리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지난 24일 발매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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