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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 '노포래퍼'에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의 맛을 찾아가는 '올드스쿨 특집'을 선보인다.
영화에서만 보던 롤러장을 실제로 방문하게 된 출연진은 처음임에도 불구, 즐거운 롤러 스케이트에 푹 빠진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근처 초등학교를 찾아 멤버들의 졸업사진을 전격 파헤치고, 직접 운동장에서 졸업사진을 남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이날 멤버들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떡볶이와 아버지의 월급날이면 맛볼 수 있었던 돼지갈비 노포를 방문한다. 초등학교 앞 분식집은 1977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노포로, 주머니 가벼운 아이들과 추억 속 맛을 찾는 어른들로 항상 붐비는 곳. 즉석 떡볶이, 김밥, 볶음밥 등 분식집의 대표 메뉴들을 맛본 멤버들은 '먹보스' 문세윤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 20대의 나이부터 43년동안 분식집을 이어 온 사장님과의 소통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리스펙트 오래가게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하는 시간을 담는 '뉴트로'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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