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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역시 유임스본드였다.
1시간 마다 문이 개방됐고, 멤버들은 짜장면, 컵라면, 밥, 이불, 의자, 탈취재 등을 폭풍 소비를 시작했다.
이후 확 줄어든 금액에 멤버들은 서로의 컨테이너를 확인, 다소 조촐한 전소민의 방과는 달리 이불까지 있는 이광수의 방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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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작진은 이솜에게 유재석에게 스파이 몰래 유임스본드임을 알리고 유재석 아웃 전에 스파이를 아웃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바로 유재석은 유임스본드 활동에 필요한 물총과 용약을 구입했다. 이후 9시간 독방 생활이 종료됐고, 멤버들은 최종 상금 잔액 금액의 1/10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에서 자신의 이름이 부착된 금고를 찾은 뒤 호스트 S의 금고까지 찾으면 모은 금액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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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과 이광수, 지석진, 송지효가 금고를 발견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들의 이름표에 백신을 맞췄고, 집중 치료실로 향했다.
집중 치료실에 있던 멤버들은 모자에서 메추리알을 발견했고, 이후 스파이의 정체는 이광수로 밝혀졌다. 이광수를 스파이로 지목한 호스트S의 정체는 신하균이었다. 신하균은 "광수가 재석이 형에게 복수할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광수는 치료실을 나와 유재석을 아웃시킬 수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후 유재석을 아웃 시킬 방법을 알아낸 이광수는 바로 유재석을 찾아나섰고, 유재석과 마주챘다. 유재석은 앞서 치료실로 갔던 이광수를 보고 당황, 바로 이광수의 얼굴에 물총을 맞추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신하균이 등장, 스파이에 실패한 이광수는 벌칙으로 곤장을 맞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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