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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27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허경환과 지상렬, 김동현의 개성 넘치는 라이벌 설계 대결이 펼쳐진다. '노련'을 내세운 박명수-허경환과 '패기'를 내세운 지상렬-김동현의 차별화된 투어가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련하게 어려움을 극복한 '박허 투어'는 비장의 저녁 식사로 승부의 쐐기를 박는다. 지난 4일 간의 터키 여행에서 질리도록 먹은 양고기 케밥 대신, 밥과 매콤한 국물이 있는 독특한 케밥으로 "속이 다 풀리는 한국의 맛"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야경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10점 만점에 10점' 평가를 얻은 '박허 투어'가 과연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첫 낚시에도 대어 낚을 것" 초심자의 행운 노리는 지상렬-김동현의 '패기 투어'
더욱이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한 터키식 유기농 레스토랑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면서 요리들을 마음껏 주문하는 배짱을 뽐냈다는 후문. 이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설계 선배로 활약한 바 있는 하니는 예산이 괜찮은지 우려를 표하고, 허경환은 "'짠내투어' 최초 1일 1식 투어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고 전해져 투어의 결말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상렬, 김동현의 유쾌하고 패기 가득한 투어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짠내투어' 제작진은 "이번 투어는 '라이벌 특집'에 걸맞게
박명수, 허경환과 지상렬, 김동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관전 포인트"라면서 "센스 있는 투어로 멤버들을 만족시킨 박명수, 허경환의 '박허 투어'와 첫 설계 도전이지만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지상렬, 김동현의 여유로운 '패기 투어'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귀띔해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박명수, 허경환과 지상렬, 김동현이 쫄깃한 설계 대결을 펼칠 tvN '짠내투어' 카파도키아 편은 27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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