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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봄의 사랑'을 가득 담고 돌아왔다.
"'옥탑방'이 잘 돼 감사할 뿐이다. '봄이 부시게'는 상대를 위로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결과에 부담을 느낀다기 보다는 즐겁게 활동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우리는 정말 다양한 걸 할 수 있는 게 우리의 색이다."(승협)
"책임감이 더 커진다. 앨범 만족도가 100%다. 정말 많은 걸 할 줄 아는 밴드라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 우리의 색은 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주시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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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신 개념 겸손이라는 3개 개념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걸 잊지 않고 서로 으X으X 하며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회승)
"올바른 정신과 상식적으로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개념, 어느 위치에 있든 겸손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3대 개념이다. 공연을 할 때마다 세션 분들을 섭외하고 있다."(차훈)
"다섯 명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멤버 각자가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렇게 순탄하게 걸어오지 않았다. 울퉁불퉁하고 삐뚤빼뚤한 길을 걸었다. 그 길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다시는 못 올 경험이다. 힘들었어도 소중하고 행복했던 경험이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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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곡을 커버하든 우리 손을 거치면 엔플라잉화가 된다는 게 강점이다."(차훈)
"위로를 받을 수도 있고 즐길 수도 있는 공연을 한다는 게 우리의 강점이다. 밴드가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는 우리로 인해 밴드음악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각자만의 장점과 임무가 있다. 합주를 할 땐 내가 드럼으로 중심을 잡고 평상시에는 리더 형이 생활을 잡아준다. 음악적인 정리는 (차)훈이가 잡아준다. 공연 때는 프론트맨으로 회승이와 승협이 형이 해준다. 각자 분야에서 각자 힘을 쏟아 만들어가고 있다. 서로 존중하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만의 장점이 있고 재미있게 음악을 하고 있다. 힘들다기 보다는 앞으로 밴드음악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실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재현)
"각자를 살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킬링 파트를 하나씩 만든다. 이번 곡의 킬링파트는 마지막에 벅찬 감정을 담으려 했던 구성이다. 훈이와 재현이가 코러스를 함께 하며 보컬들이 함께 나온다. 그 부분이 킬링 포인트다. 풀샷을 생각했다. 사실 멤버들도 느끼겠지만 엔플라잉 안에서 보컬이 주목받거나 그런 건 없다. 그런 게 좋다."(승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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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팬분들께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이제는 우리를 모르셨던 분들도 피드백을 해주신다. 혹평해주신 분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승협)
"우리가 라이브 방송을 했을 때 세계 팬분들이 많더라. 개인적으로 데뷔가 첫 번째 목표였고 그 다음은 1위였다. 그 다음은 지구 한바퀴를 도는 거다.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모든 나라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 또 음악적인 것 외에 엔플라잉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재현)
"꾸준히 좋은 면모로 음악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좋은 노래를 항상 내준다'는 믿음을 갖게 해드리고 싶다."(회승)
silk7812202sportschosun.com,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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