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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의 추악한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A씨는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여자로 취급하는 게 아니라 물건 가지고 놀듯 자기들끼리 그렇게 놀고 웃고 그랬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최종훈은 변호인을 통해 "A씨와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경찰은 A씨가 5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바라고 있는 만큼, 이들이 실제로 A씨를 집단 성폭행했는지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경찰은 이미 이들의 단톡방을 통해 음성파일 1개와 사진 6장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를 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 이들이 B씨에게 약물을 사용했는지를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다.
또 경찰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에서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C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준영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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