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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원기준이 아픈 아내를 위해 지극정성 병간호를 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원기준은 아내를 위한 뛰어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낙지와 전복을 손쉽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아내를 위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아빠본색'의 '조장금'으로 불리는 조민희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기준은 이후에도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이에 아내 김선영은 식사 후 컨디션이 한결 나아졌음에도 몸살을 핑계로 남편에게 밀린 집안일을 부탁한다. 전구 갈기부터 빨래 개기까지 쉴 틈 없이 집안일을 한 원기준은 시간이 갈수록 낯빛이 뒤바뀌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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