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직접 출연 요청을 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MC 김용만은 "'대한외국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예전부터 국어를 좋아했다. 훈민정음을 지금도 외우고 있다"며 훈민정음 언해본을 완벽히 읊어 10단계 허배 선생님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국어에 자신 있다고 밝힌 이봉원은 가장 자신 있는 퀴즈 유형으로 '말모이 퀴즈'를 꼽았는데. MC 김용만은 "오늘부터 말모이 퀴즈가 사라졌다"며 급작스런 비보(?)를 전해 이봉원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이후 본 퀴즈 대결에서 이봉원은 "사람은 숨이 붙어 있는 한 도전해야 한다."며 자신의 멋진 철학을 밝히기도 했는데. 과연 그의 오뚝이 정신으로 한국인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봉원이 대한외국인 애청자의 힘으로 우승할 수 있을지는 오늘(2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