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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정형돈이 드디어 주짓수 주특기를 얻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는 시청자와 약속한 현실 스파링을 앞두고 자타 공인 '운동돌'로 통하는 셔누를 갑자기 초대해 연습 대결을 펼친다. 과연 주짓수 2주 차에 접어든 정형돈과 주짓수 경험이 전혀 없는 셔누 중 누가 이기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정형돈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현실 스파링을 앞두고 '열정 연습 벌레'로 변신해 마침내 주특기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슬로 콘텐츠 2탄'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셔누를 초대해 대결을 펼치려고 해 과연 그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형돈은 UFC 선수 출신 김동현, 조남진 관장 아래에서 얻은 주특기를 바로 사용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그의 초대에 수락한 셔누가 등장하고, 본격적인 연습 스파링에 돌입한 정형돈의 사뭇 진지한 모습이 포착돼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실천하고 있다.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이 함께하는 콘텐츠의 방송들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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