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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역 후, 임시완의 첫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공개됐다.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군대 후임이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 제가 주인공을 맡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독자 입장으로 봤을 때 재미있다고만 생각했지만 제가 진짜 극 중 인물을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군대에서 연기 지망생들과 종종 대화를 나눴다는 그는 "어느 날 한 친구가 '형은 자수성가한 동네 형 같아'라고 하는데, 그 말이 뇌리에 꽂혔어요. 그게 제 방향이라는 깨달음이 있었죠"라며 앞으로도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연기를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임시완은 "연기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면 이 일을 오래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터득한 방법이 '적당히 열심히 하는 것'이었어요. 그 방법을 처음 시도했던 영화가 '원라인', 두번째 시도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었어요. 그 때 느꼈던 대로 또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그대로 도전해볼 수 있을지 의구심은 들지만 일단 해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임시완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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