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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정채연 "지수-진영과 많이 친해져..고마웠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11:40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어서 어렵고, 첫사랑이어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인사말을 하는 진영의 모습.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4.1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채연이 촬영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김란 극본, 오진석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정채연은 극중 남사친 지수와 '썸남' 진영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채연은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힘들었던 점이나 에피소드는 힘들었던 점은 맨 처음에 거의 20년지기 친구라 정말 친해야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많이 다가와주시고, 정말 현장에서도 많이 투닥거려주셔서 쉽게 빨리 친해질 수 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현(진영)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잘 해주셨다. 실제로도 잘 해주셔서 힘들지 않았다. 강릉에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차 안에서 다같이 수다도 떨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도대체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까지가 썸인건지.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였다! 본격 인생 1회차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 드라마다.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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