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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의 휴대전화에서 특수 강간 정황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영상 및 사진 속 피해자들은 정작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했다면서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인 줄 몰랐다. 어떤 피해자 분은 누군가가 옷을 벗기는 사진도 있었다. 피해자들은 눈을 감고 있고 정신도 없었다. 누가 봐도 명백한 강간으로 보인다. 약을 먹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축 쳐져있었고 심각했다"라고 말하며 GHB(물뽕)을 이용한 강간 범죄를 의심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특수 강간, 소위 '집단 강간'이 의심되는 정황도 있다고 주장했다. 방정현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채팅방 멤버 중 일부로, 그중에는 연예인도 포함돼 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6명으로, 그 중 성행위를 한 사람들은 4명으로 추측했다.
또 승리는 수개월에 한 번씩 채팅방 멤버들에게 "다 나가라"고 한 뒤 채팅방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관리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하나의 채팅방 안에서 대화가 이어진 것이 아니라 중간마다 폭파를 시켰다"며 "그 방에서 정준영은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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