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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피투게더4' 이순재의 후배들을 향한 조언은 깊은 울림을 안겼다.
특히 이순재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노래 부르는 쪽에서 일어났던 일 같다"며 최근 연예계에 불거진 빅뱅 전 멤버 승리, 가수 정준영 등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우리 직종이 활동을 하게 되면 인기라는 게 따라 붙게 된다"며 "과거에는 인기 있어 봤자 수익이 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부를 축적하기 쉬워진 연예인. 그는 "사회적 조건으로 봤을 때 우리가 공식적인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며 연예인이 유명한 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가장 중요한 건 인기가 올라갔을 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후배들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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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구는 '꼰대'에 대해 끝없는 자기 주장과 소통의 부재를 언급했다. 그는 "이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신세대들과 접촉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면 꼰대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라며 조언을 건넸다.
이순재와 신구의 깊은 울림을 주는 후배들을 향한 메시지는 묵직한 교훈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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