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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하 페르소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된 것은 물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서 내면을 비롯한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노래를 풀어나가는 RM의 솔로 곡 '인트로: 페르소나(Intro : Persona)'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에서 출발한 '소우주 (Mikrokosmos)', '홈(HOME)'은 힘들고 외로울 때 돌아가고 싶은 집을 팬들이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제이홉, 진, 정국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합의 유닛 곡 'Jamais Vu',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비트와 진의 로킹(Rocking)한 애드리브 보컬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표 힙합 곡 '디오니소스(Dionysus)'가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페르소나'의 전곡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이 앨범은 11일까지 총 302만 1822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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