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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 휴먼 영화 '미성년'(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이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예매율 1위에 올라선 '미성년'은 개봉 당일까지 이러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4월 극장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DC코믹스의 '샤잠!'(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을 제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생일'과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성년'은 예매율 정상을 꿰차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것.
이렇듯 '미성년'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도 묵직한 메시지로 올봄 극장가를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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