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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샘 해밍턴-차오루-오스틴강-조나단이 어학당의 수강생이 됐다.
'호주형' 샘 해밍턴은 한국어도, 영어도 어중간한 실력이 되어버린 '0개 국어' 대표주자로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예능감이 폭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차오루는 어학당의 홍일점으로 한국 속담을 많이 아는 반전미와 함께 엉뚱발랄 상큼한 매력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외모는 할리우드 배우 급이나, 한국어를 박준형에게 배운 오스틴강은 반전매력으로 예능 새싹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한 프로그램 출연 당시 수많은 짤을 생성하며 이슈가 된 콩고 왕족 출신인 조나단은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고, 신조어보다 사자성어를 더 즐겨 사용하는 애늙은이 캐릭터로 예능 뉴페이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훈맨정음'은 한국어 실력이 2% 부족한 셀럽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밌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알아가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성만점 수강생들이 출연해 언어를 넘어 문화를 배우는 공간으로 지금껏 본적 없는 한국어 수업 체험기를 다룰 전망으로 거침없는 토크와 게임을 통해 예측불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훈맨정음'은 27일(토) 저녁 8시20분에 첫 방송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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