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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제원이 맞춤옷을 입은 듯 딱 맞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정제원은 성덕미의 덕질 대상인 아이돌 차시안으로 완벽 변신했다. 기존 래퍼로서의 남성스럽고 시크했던 이미지에서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돌로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했다.
그는 밝은 톤의 헤어 컬러와 아이돌 의상, 덕미의 대사처럼 '진짜 좋을 때 발사되는 하트 입' 미소까지 선보이며 비주얼 면에서 실제 아이돌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완벽한 캐릭터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한편 정제원은 드라마 '화유기', '나인룸'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최적 캐릭터를 만난 정제원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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