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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스' 여에스더과 첸, MC 딩동까지 각 분야 톱들의 거침없는 토크전쟁이 벌어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원조 갱년기 아이콘다운 위엄을 뽐내며 초반부터 '투 머치 토커'로 거침없는 매력을 예고했다.
유산균 사업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여에스더는 '억' 소리 사업 연 매출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잘 나왔을 때는 500억 정도 넘어간다"면서 "꾸준하게 연 400~500억원 정도 된다"며 말해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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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언급 5번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MC딩동을 위해 회사 전 직원이 출동했다. MC 딩동은 이날 수많은 행사로 다져진 재치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초창기 연봉이 60만원이었다는 MC 딩동은 지금은 상위 0.5% 안에 든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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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부르는 MC' 딩동은 행사 비법도 공개 했다. 준비성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딩동은 항상 '사전답사'를 통해 주위의 지형지물을 파악한다고. 덕분에 여러 위기를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MC 딩동은 반찬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에 갈 뻔했다고 일화를 공개하는 등 '행사 MC 1인자' 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눈물이 없다"며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은 첸은 과거 부승관이 '라스'에서 선보인 바 있는 '와이파이'를 따라 부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첸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고막 남친'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날 여에스더, 첸, MC 딩동은 각 분야의 1인자 답게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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