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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출신 최현상, 신곡 '날 울린 당신' 발매…12일 '뮤직뱅크' 컴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4-11 11:0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로트가수 최현상이 신곡 '날 울린 당신'으로 컴백한다.

최현상은 오늘(1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곡 '날 울린 당신'을 전격 공개한다.

최현상은 그룹 '오션'의 메인 보컬 활동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중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2017년 7월 발매한 '한평만'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발매될 신곡 '날 울린 당신'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 '해금'의 슬픈 울림으로 시작되는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 위에 한 가정의 가장이 느끼는 감정을 담아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아픔과 그 아픔을 치유해주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발매된 '한평만'의 곡 분위기와 달리 이번 '날 울린 당신'은 따뜻한 음색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해금 선율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날 울린 당신'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 '남은인생'은 최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딥블루엔터테인먼트 측은 "최현상의 신곡 '날 울린 당신'은 세련된 발라드 감성이 담겨있는 트로트 곡"이라며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노래가 좋아' '전국노래자랑'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현상은 아내 이현승 기상캐스터와 함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고정 멤버로 출연중이다. 최현상의 신곡 '날 울린 당신'은 오늘(11일) 오후 12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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