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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빚투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부모 빚투 논란이 불거진 뒤 채널A '도시어부'를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닷이 재선을 정리한 뒤 야반도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경찰 측에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물론, 마이크로닷과도 연락이 중단돼 수사가 장기화 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
사건 발생 이후 5개월 여만에 처음 입을 연 마이크로닷은 편안한 옷차림에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지만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직접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신씨 부부는 종적을 감췄고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을 했다. 그런 가운데 신씨 부부는 변호사를 선임, 소액 피해자 위주로 합의를 시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비난 여론이 일었다.
신씨 부부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현장에서 긴급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신씨는 "죄송하다. IMF가 터져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10여 명에 달하며 피해 금액은 당시 추정 원금이 6억 원 상당이다. 경찰은 9일부터 신씨 부부에 대한 집중 조사를 진행한다.
silk781220@sportscho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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