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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9년 단연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주역이자, 지금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있게 한 마블의 개국공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4번째 내한이 성사되어 화제다.
이처럼 MCU의 개국공신이자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인 그는 '아이언맨'(2008)과 '아이언맨 3'(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까지 전부 MCU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오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한할 때마다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로다주', '로정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특히 그는 매 내한마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한국 사랑을 보여준 바 있어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내한에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아이언맨이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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