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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한다.
일본과 한국, 대만을 오가며 영화부터 드라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온 후지이 미나는 최근 일본 드라마 '쥰이치'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는 가하면, 오엔기획(O.N WORLDWIDE)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도 예고하고 있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다. 사회에서 병들어가는 이들의 원인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히는 닥터 탐정의 이야기를 다루며, 후지이 미나 외에도 배우 박진희와 봉태규, 이기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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