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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 김승수-강경준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봄 해외 여행지 1위로 꼽힌 '다낭'의 2019 최신판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후 김승수-강경준은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색다른 여행 코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지난 2018년에 개관한 바나힐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명소 '골든브릿지'부터 베트남 핵인싸들이 찾는다는 '더티커피 카페', 구름이 쏟아지는 '하이반 고개'까지 두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다낭의 핫플레이스들을 섭렵하는 코스로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김승수-강경준은 금색의 다리를 두 손으로 떠받치는 듯한 골든브릿지의 거대함과, 구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하이반 고개의 자태에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욱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프차에 탑승해 하이반 고개에서 구름 속 드라이브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신난 모습이 담겨있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다낭의 색다른 모습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30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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