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주진모가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치며 '키다리 아저씨'에 등극했다.
특히 최서희가 아버지를 걱정하며 슬퍼하자 그는 딸이 있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조언하며 '한석주식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 같은 '키다리 아저씨'력은 지수현(한예슬 분)에게도 통했다. 최서희의 멍 자국을 보고 과거의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지수현을 다독이며 안심시켰기 때문.
이렇듯 드라마가 마약, 성 접대, 비리 등 충격적이고 어두운 연예계의 이면을 리얼하게 그리는 와중에도 한석주의 인간적인 면모는 유독 진정성 있게 반짝였다.
주진모표 힐링 감정 열연이 빛나는 SBS '빅이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