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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0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는 석기 생존을 마치고 감격의 현대 문명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새로운 생존기가 펼쳐진다.
이후 칼과 톱을 사용해 순식간에 새로운 집을 짓고 불까지 피운 병만족은 석기 생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진행 속도에 감탄했다고. 도구를 손에 쥔 병만족의 능력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동안의 석기 생존에서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줬던 뉴이스트 백호는 현대 문명 생존이 시작되자 21세기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변신한 백호의 낯선(?) 모습에 병만족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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