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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심형탁이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심이 닿다' 스텝, 배우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해 즐겁게 촬영을 끝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역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극 중 심형탁은 마마보이부터 사랑꾼까지 다양한 매력의 최윤혁으로 열연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엄마에게만 보여주는 반전애교와 허세 가득한 눈빛, 능글 한 말투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변호사로 변신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앙숙 같던 문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최단커플'의 탄생과 동시에 그 동안 윤혁에게 볼 수 없었던 사랑꾼 면모로 '심쿵탁'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최단커플'은 '연고커플(이동욱-유인나)' 못지 않은 단짠 케미로 등장할 때마다 깨알 재미를 더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를 통해 또 한번 내공 있는 연기력을 입증 한 심형탁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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