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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개인 티저가 공개되며, 네 멤버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리사, 제니, 지수의 티저 포스터 또한 평소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사부터 로제까지 네 멤버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블랙핑크 전체 콘셉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월 5일,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알려져 있어 베일에 가려진 이번 신곡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이번 신곡의 안무는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이 의기투합해 지금까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블랙핑크의 안무 영상이 K팝 사상 가장 많은 5편이나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기록한 만큼, 이번 신곡에서 얼마나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크다.
블랙핑크는 이번 새 EP 앨범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한다.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17일부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함께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한 블랙핑크가 4월 5일 첫 공개되는 'KILL THIS LOVE'를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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