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영자가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도움으로 1인 미디어에 입성했다.
이날
새내기 크리에이터 이영자가 생각한 콘텐츠는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탐방'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또 이영자는 "구독자 수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지만 박영재는 "그럼 전 이만"이라며 자리를 뜨며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채널 개설에 위해 아이디를 고민했고, 본인의 생일과 첫 화보 촬영을 한 12월을 생각해 '디셈버 영자'로 아이디를 생성했다. 또 인기 크레에이터들이 하는 제스쳐를 과거 했던 유행어를 응용해 만들었고, '구독 종하요 알라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대도서관의 생방송에 출연했다. 생방송에 출연한 이영자는 '먹대모'답게 맛집 정보를 쏟아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대도서관은 "먹방 콘텐츠를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언제가는 보여드리고 싶지만, 뻔해질까 봐 좀 아껴둘 것"이라고 방송에 대한 진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자채널의 인기는 대단했다. 만든지 한 시간 만에 구독자 수는 3000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영자는 자신의 채널을 탄생시켜 준 아버지 대도서관과 어머니 윰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방송이 종료된 직후 이영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귀한 사람 된 느낌이었다"고 크리에이터로 데뷔한 느낌을 전하며 행복해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