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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7일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며 스크린 쾌속 질주 중인 범죄 영화 '돈'(박누리 감독, 사나이픽처스·영화사 월광 제작)이 독보적인 매력과 빈틈없는 열연을 펼친 신 스틸러들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군도' '내부자들' '아수라'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온 정만식은 동명증권 영업1팀 얼굴마당 변차장으로 변신, 영업 1팀의 얼굴마담 역할을 능청스럽게 선보였다. 변차장은 능력 보다는 특유의 친화력을 무기로 고객인 매니저들에게 맞춤형 영업을 하며 실적을 유지한다. 조일현의 사수로서 그에게 '복분자'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이기도 한 변차장은 은근슬쩍 후배를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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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원진아 등이 가세했고 '남자가 사랑할 때' '베를린' '부당거래' 조감독 출신인 박누리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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