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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백승기 감독이 '중고나라'와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늘도 평화로운'은 중고 거래 사기로 노트북 살 돈을 날린 영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떠나는 엉뚱하고 발칙한 복수혈전을 그린 코미디 독립 영화다.
'숫호구'(2012), '시발, 놈: 인류의 시작'(2016) 등을 연출한 백승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이용, 민지혁, 박지나, 감승민 등이 출연한다. 4월 4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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