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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리갈하이' 서은수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맹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인은 예상 외로 몸싸움이 심해졌다며 무모한 시도였음을 실토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기지가 결국 임팩트 있는 한방을 만들어냈다. 재인은 이제 단순히 진실만을 좇는게 아니라 재판을 유리한 방향으로 끌어올 수 있는 수완까지 갖춰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처럼 서은수가 분한 서재인은 매회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와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소신과 사건을 객관적으로 추론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냉철함까지 두루 보여주며 서은수만의 매력을 잘 녹여내고 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그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끈질기게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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