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킬잇(Kill it)' 장기용과 나나, 남성우 감독이 오늘 밤(2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동물 앞에선 따뜻한 수의사, 제거해야 할 타깃 앞에선 냉혹한 킬러 김수현을 오가며 그의 이중성을 매력적으로 담아낼 장기용은 관전 포인트로 "정교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이를 감각적으로 담아낼 남성우 감독님의 연출과 장기용, 나나의 기막힌 케미가 '킬잇(Kill it)'의 킬링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 역시 멋진 장면들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나나, "스릴 넘치는 사건 사고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 남성우 감독, "선이 곱고 아름다운 시그니처 킬러 액션."
"'킬잇(Kill it)'은 다소 거친 느낌이 강했던 기존 장르물과 달리, 액션의 선이 곱고 비주얼이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인 남성우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캐스팅 단계부터 일 순위로 생각한 장기용과 나나의 액션과 눈빛을 언급했다. "눈빛이 좋은 배우들이라 액션 사이사이 이를 잘 포착해 담고 싶었다"는 것. 또한, "작가님이 써주신 대본과 배우들에게 숟가락을 얹겠다"는 재치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은 '킬잇(Kill it)'. 오늘(23일)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