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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 본명 이승현)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조사를 받는 가운데 성매매 여성으로 의심받던 A씨의 진술이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15년 12월에 승리의 지인인 김 모 씨 소개로 해외 구단주의 딸이라는 사람과 술을 마신 적은 있다"면서도 "자신은 성접대부나 업소녀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A씨가 일명 '물게(물이 좋은 게스트)'로 불리는 여성이었다면서 이로 인해 향후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이 승리를 입건하면서 적용한 성매매 알선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A씨를 소개해주면서 금품이나 투자를 약속받았다는 정황이 있어야 한다. A씨는 동일 인물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승리가 진행하던 사업과의 연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는 과거 지인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이 공개되면서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았다. 이에 지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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