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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에 새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의 주도로 브리핑이 열려 특수수사부 전체가 집합, 이를 듣는 검사 강성모(김권 분)의 날카로운 눈빛과 경찰청장 은병호(엄효섭 분), 경위 이승용(장의수 분) 등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돼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예고한다.
특히 부검실에는 사람의 형체로 추정되는 것이 담긴 거대한 캐리어가 등장해 미스터리함을 배가하며 이안 역시 어느 시체에 손을 올려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하고 있어 긴장감을 서리게 한다. 과연 그가 윤재인이 남긴 말처럼 2년 동안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제대로 키워냈을지, 이번에는 진짜 경찰이 된 그녀와 또 한 번 공조 수사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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