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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갓세븐(GOT7) 뱀뱀이 태국 첫 솔로 팬미팅 투어를 성료하며 현지서 '독보적 인기스타' 위상을 뽐냈다.
뱀뱀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9일 나콘 라차시마, 10일 콘깬, 16일 푸켓, 17일 치앙마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팬미팅 투어 'BAMBAM THE FIRST FAN MEETING TOUR 'BLACK FEATHER' IN THAILAND '를 진행, 총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뱀뱀의 팬미팅 투어 첫 공연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닉쿤, 마지막 치앙마이 공연에서는 '2018 MAMA'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은 현지 인기 가수 The Toys가 깜짝 게스트 출연,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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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뱀뱀은 현재 태국에서 6개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다.
한편 뱀뱀이 속한 그룹 GOT7은 지난해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해외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인기를 증명했고 최근에는 유닛 Jus2의 활동, 진영의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주연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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