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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주 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놓은 양다리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이에 남자친구는 곧 정리하겠다며 진심으로 호소했으나 결국 지지부진한 진행 상황에 참견러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폭풍 참견을 이어갔다. 심지어 현 여자친구와의 관계 유지 때문에 사연녀를 욕조에 숨게 하는 등 괘씸한 만행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내일(19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이 지독한 연애담의 결말이 공개된다고 해 안방극장을 한 차례 더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주우재는 "이건 볼 수 있는 사연이 아니다"라며 참견을 거부하는가 하면 김숙은 "사연 보다가 체기가 생긴 건 처음"이라며 여전히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많은 사연에 늘 초연한 모습을 보이던 서장훈 마저 "눈 뜨고 못보겠다"고 말해 내일(19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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