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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이준호-신현빈-남기애가 상식을 뛰어넘는 고용관계를 형성, 남다른 케미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중 이준호는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남자 '최도현' 역을, 신현빈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이자 도현의 친구인 '하유리' 역을, 남기애는 어느 날 갑자기 도현의 사무실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기애의 등장에 당황한 이준호와 신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앞에서 각종 자격증을 어필하는 남기애의 모습을 통해 그가 의뢰인으로서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예측할 수 있다. 반면 여유만만한 남기애의 모습과는 달리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신현빈의 모습도 관심을 끈다. 신현빈은 마치 주님께 기도를 올리듯 양손을 마주잡고 이준호를 향해 슈렉 고양이 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에 남기애 역시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이준호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이 같은 신현빈-남기애의 모습이 마치 '공손 배틀'을 벌이는 듯 보여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세 사람이 무슨 상황에 놓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자백' 측은 "극중 신현빈과 남기애가 이준호의 재판 승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성별, 연령, 직업은 물론 캐릭터까지 제각각인 세 사람이 만들어낼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이준호-신현빈-남기애의 조합은 묵직한 장르물인 '자백'에서 쉼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은 오는 3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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