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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복자들'의 SF9 찬희가 '24시간 공복' 종료 후 눈물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홍철, 권다현 등 출연자들이 찬희의 촉촉한 눈동자를 보고 격려와 응원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에 이어 '공복 입문자'로 등장한 찬희가 같은 멤버 다원과 함께 '동반 공복'을 이어나간다. 찬희는 드라마를 촬영하며 불규칙해진 식습관으로 불편해진 위장 속을 리셋하고 싶어 공복에 도전하게 되었다.
찬희는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공복 메이트' 다원의 공복 여부 먼저 묻는다. 이들은 공복 실패 시 번지점프를 하기로 했는데, 다원 역시 찬희가 공복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의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찬희는 눈앞에 상다리 부러지는 만찬이 공개되자 깜짝 놀라워한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로운이 준비한 만찬을 보고 감동 받았는데 이후 숨은 진실이 밝혀지자 더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찬희가 자신의 공복 영상을 보고 감정이 폭발해 촉촉해진 눈가가 포착됐다.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노홍철-김숙-김준현-유민상-미쓰라-권다현 등이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공복의 진정한 의미를 짚었던 '공복자들'은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마지막 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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